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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F 한 개면, 이미 분산투자한 걸까요?

상품 개수보다 그 안에 어떤 자산이 얼마나 담겼는지가 중요합니다.

ETF는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펀드입니다

ETF는 여러 자산을 담을 수 있는 펀드의 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하는 구조입니다. 무엇을 담고 어떤 성과를 목표로 하는지는 상품마다 다릅니다.

도시락에 여러 반찬이 들어 있어도 고기 반찬뿐일 수 있습니다. ETF라는 포장만 보고 골고루 담겼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.

ETF 세 개가 같은 종목을 많이 담았다면

가상의 ETF A와 B가 둘 다 같은 대형 기술주를 많이 담고 있다면, 두 개를 사도 그 기업들에 대한 노출이 크게 겹칩니다.

반도체 한 업종에 집중된 ETF와 시장 전체를 넓게 담는 ETF는 분산 정도가 다릅니다. 단일종목 ETF처럼 한 종목에 집중하는 상품도 있습니다.

이름 대신 구성과 비중을 확인합니다

① 어떤 지수·자산을 따르는가
② 상위 보유종목과 비중은 얼마인가
③ 이미 가진 자산과 얼마나 겹치는가
④ 레버리지·인버스 조건이 있는가

분산은 특정 기업의 문제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시장 전체 하락이나 손실을 막아주지는 않습니다.

참고 자료

https://www.investor.gov/introduction-investing/general-resources/news-alerts/alerts-bulletins/investor-bulletins-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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